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표본 조사구 348개, 전수 조사구 3336개 등 3684개 조사구를 설정하고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조사원 1200명을 선발, 현장조사 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방법의 홍보활동을 통해 ‘인구주택총조사’ 알리기를 통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바 있다.
2010인구주택 총조사는 28개 읍면동의 3684개 조사구에서 성명, 성별, 나이, 교육정도 등 일반 사항에서부터 아동보육, 교통수단, 경제활동, 혼인상태 등 총 50개 항목(전수조사 19개, 표본조사 50개)에 대해 조사원의 방문 면접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동안 인터넷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인터넷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에게 TV, 노트북, 자전거, 상품권 등 인센티브 경품을 제공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2시간씩의 봉사활동을 인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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