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 어머니 청렴지킴이’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3대 비리(권력비리, 토착비리, 교육비리)중 ‘교육비리’를 충남교육에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교육공동체와 협력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충남의 1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렴홍보 활동, 학교 내 부패 취약업무(현장학습 등)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 각종 청렴관련 여론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계획 및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류광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비리가 발생하지 않아 청렴하고 공정한 서산교육이 실현되도록 어머니 청렴지킴이 회원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어머니 청렴지킴이 회원들의 학교 방문 청렴캠페인 활동,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어머니 청렴교실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한 서산교육 교육 실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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