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여성폭력피해자 구제활동 전문성 강화교육
대덕구 여성폭력피해자 구제활동 전문성 강화교육
오늘부터 2일간 신속한 구제활동 서비스 등 제공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10.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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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는 27일부터 2일간 국립중앙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대전시 여성폭력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경찰, 지역명예감시단, 지자체 공무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여성폭력피해자구제활동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피해자구제활동 전문성 강화교육’은 가정폭력과 성매매, 성폭력 등 여성폭력 범죄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간 업무공유와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국형 에니어그램-나를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윤천성 한국에니어그램연구소 겸임교수가 맡아 한국형 에니어그램에 대한 소개 및 성격검사, 힘의 중심, 에니어그램 활용 등 2일간 1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한국에니어그램학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속한 구제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성과 사회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형성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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