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제약공학과(학과장 김영일)는 26일 건양대 명곡정보관에서 ISPE Korea(회장 이정길), 한국 GMP 아카데미(주)(대표 전만수)와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꾀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양대 제약공학과 교수와 ISPE Korea, 한국 GMP 아카데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 제휴를 통해 GMP 및 밸리데이션 교육 훈련과 위탁교육을 통해 회사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학술정보의 교환 등을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또 제약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인증 자격제도의 신설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에도 합의했다.
제약공학과 김영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화, 전문화된 제약인력양성과 인증으로 건양대 제약공학과와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