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도서관은 지난해 냉·난방 천청 인버터 공사를 통해 그동안 보일러실로 사용하던 공간이 더이상 필요 없어짐에 따라 그 공간을 리모델링해 유아프로그램실로 새로 꾸미고, 학부모 미술치료 수강생들이 수업 활동의 일환으로 공동 벽화 작업을 해 화사하고 안정된 분위기의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남서울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이달 동안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 어둡고 삭막했던 지하 휴게실 외벽을 독서와 책을 주제로 한 캐릭터로 꾸며 밝고 깨끗한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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