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역은 내달 1일 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대전역 정차 KTX 열차가 현재보다 대폭 증가돼 운행될 예정이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역은 11월 1일 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따라 기존 대전역 운행 KTX 열차가 평일 118대, 주말 154대로 대폭 증가되어 운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하는 KTX 막차 시각이 현재 23:00에서 23:30으로 30분 연장돼 운행되고 이용객이 손쉽게 시발역 출발 시각을 알수 있도록 매 시간 일정하게 KTX가 출발하도록 시각표를 조정함으로써 KTX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박정호 대전역장은 이번 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따라 충북선 열차시각이 일부 개편돼 운행되고 기존 고속역외 영등포역, 수원역, 오송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등이 추가돼 열차 이용 고객들이 반드시 승차권에 기재된 열차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열차운행 시간표와 운임·요금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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