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마켓’ 전략 교육
‘동네 슈퍼마켓’ 전략 교육
당진 슈퍼대학 30명 수료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0.11.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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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관내 슈퍼마켓 점주 30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슈퍼대학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당진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슈퍼대학 교육대상은 매장면적이 300㎡이하인 수퍼마켓의 점주 및 종사자 또는 2011년도 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 신청예정자와 수퍼마켓 창업을 위한 예비 창업자 3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지원정책에서부터 성공사례 등 슈퍼마켓 경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룬다.
국내의 최고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 토론 등 실전 중심의 몰입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점포 운영을 돕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교육시간 90% 이상 이수자는 수료증이 발부되며 교육 후 사후 관리 지원 및 2011년 나들가게 육성사업 우선 선정 업체로 신청해 선정 후 간판 교체, POS 제공, 상품 재 배열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정부 자금 지원 시 우선지원 업체로 선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후 당진군 이차보전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과 경쟁할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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