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유키스 동호 ‘어울린다’ 점찍어
김혜수, 유키스 동호 ‘어울린다’ 점찍어
영화 ‘이층의 악당’ 출연 직접 지목
  • 【뉴시스】
  • 승인 2010.11.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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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동호(신동호·16)가 영화 ‘이층의 악당’(감독 손재곤)에 등장한다.
신경쇠약 직전의 성격이 모난 2층집 주인 김혜수의 사춘기 딸인 지우가 짝사랑하는 상대다.
이 영화를 배급하는 싸이더스FNH는 “김혜수가 역할에 어울릴 것 같다고 지목했다”며 “극중 콧대 높은 중학생 얼짱으로 매력을 뽐낸다”고 전했다.
동호는 “연기 자체가 처음이라 매우 떨린다”며 “한석규, 김혜수 선배와 함께 영화에 나온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나중에 훌륭한 배우가 돼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을 소설가라고 밝히고 김혜수의 2층 집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한석규와 집주인 김혜수가 한 지붕 아래서 각각 다른 속셈으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서스펜스 코미디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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