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을 찾는 등산객 증가로 10월동안 충남지역 발생한 산악사고가 모두 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산악사고에 비해 60%이상 증가한 것으로 등산요령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등산객의 산악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가을철 산불발생기간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덕산 입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안시와 충남 산악구조대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박찬진 공원산림과장은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 하기위해 산림 내 쓰레기를 최소화 하고, 산불발생을 예방하는 등 등산객들의 앞장서 선진 등산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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