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는 10일 태안터미널 앞에서 태안군 충남교통연수원 태안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20 성공개최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경찰은 G20 서울정상회의와 관련해 많은 경력이 행사장으로 동원돼 관내 교통안전의 공백을 우려,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의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적 참여와 주민 모두의 자발적 동참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요령이 기재된 컴퓨터 마우스 패드 및 전단지를 배부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