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시는 지난 2002년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지방세정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히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시는 과세자료의 정확한 관리로 과·오납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세입 추계로 효율적인 세입예산편성 등 재정운영에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도입, 신속한 채권확보와 체납처분으로 체납세금 징수율을 97% 이상 끌어올린 점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밖에 상속재산 납세정보 안내 서비스제와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시책, 무인 수납기 설치 운영 사례 등도 타 시·군에 전파할 만한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철저한 세원관리와 징수활동을 벌여 자치세정업무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면서 신속·정확한 세무민원 처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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