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제4회 충남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 제기 및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서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음은 물론, 안전 의식을 고취코자 추진한 도 행사다.
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4학년 대표 방하은 외 9명은 논산소방서를 대표로 대회에 참여해 마트 쇼핑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카트 사용법, 올바른 무빙워크’를 주제로 아나운서 또는 방송취재기자가 되어 TV뉴스 형식의 영상물을 제작해 창의성과 작품성,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중인 학생들이 제작해 장려상을 수상한 안전뉴스를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제하는 등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논산시관계자도 “내실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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