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률 100%
도,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률 100%
불법 소프트웨어 차단·정보산업 발전 악영향 인식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0.11.15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만 50본 제품

충남도내 현직 공무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행정업무용 컴퓨터 총 3309대에 대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실태를 일제 점검한 결과 현재 2만50본의 소프트웨어 제품 모두 정품으로 인증된 것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도가 일부 행정기관에서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0일간 도 본청을 비롯한 도의회와 직속기관·사업소 및 소방서를 대상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없애기 위해 실시한 일제점검 결과 나타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도는 부서내 PC에 설치돼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조사한 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라이센스 보유 수량 등을 확인해 불법으로 판단되는 소프트웨어를 모두 삭제 조치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정품 소프트웨어를 100% 사용하고 있으며 불법복제는 곧 범죄행위라는 것과 관행적으로 행하고 있는 저작권 도용은 우리나라 정보산업 발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전 공무원에게 인식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