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현녹색농촌 체험마을 준공
매현녹색농촌 체험마을 준공
금산 진산 막현리, 3억 2천만원 투입 체험관 등 마을경관 단장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0.11.17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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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교류를 위한 기반조성사업이 활발하다.
금산군 진산면 막현리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2010 진산면 막현리 매현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진산면장, 진산면 이장단, 금산군체험마을연합회,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을 축하했다.
진산면 막현리는 ‘2010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돼 총사업비 3억2000만원으로 대지 380㎡ 연면적 199.39㎡ 체험관 준공 및 마을안길정비, 꽃길정비, 빨래터정비 등 마을경관을 단장했다.
또 두부기계, 떡기계, 고춧가루기계, 들기름기계 등 체험장비 갖춰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박동철 군수는 “활기찬 농촌건설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도농교류와 농촌관광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늘 준공식을 가진 마을 주민에게 축하와 더불어 체험마을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막현리 체험마을 준공으로 2004년 처음 제원면 명곡2리 바리실 마을이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이래 총 9개소가 운영되게 됐으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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