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무인민원발급기 주민편의 일조
당진군 무인민원발급기 주민편의 일조
군청·읍사무소 설치 내년 4곳 추가로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0.11.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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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서류 발급과 전자도면 열람 장면.
당진군이 제공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군청민원실, 당진읍사무소, 신터미널내, 합덕읍, 송악읍, 신평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연중 무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받은 제 증명은 10월을 기준으로 1만8918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전년 1만8250건) 증가했다.
무인민원발급 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 토지대장(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건축물관리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병적증명, 건설기계등록원부 등 총 14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법원 등기소 방문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수요가 많은 법원등기부등본을 발급, 시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이달중 현재 당진보건소와 합덕시장(한우먹거리타운)에 무인민원발급기와 전자도면열람시스템을 설치해 행정안전부의 승인이 완료돼 시험 운영 중으로 당진, 합덕 시장 이용 주민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011년은 송악행정지원센터, 석문면, 송산면 등에 무인민원발급(열람)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민원인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왕래가 많은 직장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더욱 민원인의 편의가 도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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