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로부터 불쾌하거나 흐뭇하게 느꼈던 사례들을 생생하게 수록해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이를 교훈삼아 고객인 군민과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대중교통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을 대중교통 회사는 물론 농어촌버스 기사, 택시 기사에게 각각 배부하고 읍면 민원실 등에 비치해 활용하게 함으로서 대중교통의 애로사항을 서로 이해하고 극복해 친절한 대중교통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사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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