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신민아·이민정, 2010 스타일 아이콘
이병헌·신민아·이민정, 2010 스타일 아이콘
최고상격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 거머 쥐어
  • 【뉴시스】
  • 승인 2010.11.18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이병헌이 올해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이병헌은 지난 17일 밤 서울 상암동 CJ M&N 센터에서 열린 스타일 시상식인 ‘2010 올리브-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위드 CJ 원’에서 최고상격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거머쥐었다.
남녀 탤런트 부문은 천정명과 신민아가 선정됐다.
남녀 영화배우 부문은 주진모와 이민정이 뽑혔다. 그룹 ‘2NE1’과 ‘2PM’이 가수 부문을 거머쥐었다.
신인상 격인 뉴스타일 아이콘상 탤런트 부문은 송중기, 영화배우 부문은 그룹 ‘빅뱅’에서 탑으로 활동하는 최승현, 가수 부문은 그룹 ‘씨엔블루’가 선정됐다.
스타일리더상은 공효진, 스타일 아이콘 TV 스타 부문은 김정은, 스카이 뷰티풀 셰어링상은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에게 각각 돌아갔다.
패셔니스타 부문상은 탤런트 오연수, 문화·예술 아이콘 상은 박칼린이 받았다. 모델 부문은 한혜진이 수상했다.
인기상은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거머쥐었다. 소지섭은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고 앙드레김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 가수 서인영, 탤런트 송중기(25)가 진행했다.
허각과 존박 등 케이블채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톱11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 2008년 출발한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패러다임이나 스타일을 제시하고 트렌드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시상한다.
2008년 배우 장미희와 연예인 비, 2009년 탤런트 김혜수가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