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회는 손충배(세진건설 대표)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건설인 모임으로 7년전부터 예산군 각 읍면의 무의탁 독거노인 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해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도 신례원리 독거노인외 2가정에 벽체 단열시공, 도배 및 장판교체, 창문샷시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택 보온 및 단열에 중점을 두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충배 회장은 “독거노인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곳에서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용하게 추진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알려지게 되서 쑥스럽다”며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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