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시설물 재해 예방 적극
농업기반시설물 재해 예방 적극
농어촌公 내진성능평가 실무요령 수립 워크숍 열어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0.11.21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기상이변이나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는 지난 18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학계, 업계,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반시설 내진성능평가 실무요령(지진해석)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정부는 2008년도에 지진과 해일로 인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주요 기간시설을 보호하고자 지진재해대책법을 제정, 공포한바 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및 방조제 등 대규모 농업용 수리시설의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최신의 다양한 지진해석기법을 정립해 이번 워크샵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내 최고의 지진에 대한 안전성 평가기법 개발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철오 기술본부장은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함으로서 농업기반시설의 지진에 대한 재해 예방과 업무수행능력 및 기술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