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항선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장인 장항선 씨가 환영사를, 동 영화제 홍보대사인 김정민, 박효준, 지성원, 박지헌 씨가 무대인사를 하고, 메이드 인 대전 영화인 ‘해결사’ 감독 권혁재 씨가 함께하는 자리여서 영화제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되며 식전공연행사로는 현대무용, 무술공연, 초청가수 박지헌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영화제에서는 청소년,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하고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청소년 작품 상영을 통해 국내외 영상인재들의 영화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 공모는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315편이 접수되어 영화계, 학계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이중 125편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본선진출 작품은 오는 27일까지 5일동안진흥원 시사실과 서대전역, 대전역 거리 야외 특별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되어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또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과 아울러, 다큐멘터리 감독 마스터클래스, 영화치료강좌, UCC제작체험관, 공주영상대학 대학방송제, 한국방송자료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열리며 이날 분야별 개인상 및 단체상 수상작품 시상식과 함께 파란닷컴과 팅글의 후원으로 네티즌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인기상을 가리게 되는 네티즌 인기상도 수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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