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구제역 방역 총력대응
당진군, 구제역 방역 총력대응
  • 당진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0.11.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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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최근 경북 안동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에 따라 왜목 일출행사 등 연말연시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베트남, 태국 등 구제역 발생 우려 지역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군은 축산농가 모임 자제와 발생지역 방문 금지조치, 축산옹사 출입구 차단 방역 강화와 소독철저를 당부하고 관내 52개 공동방제단을 매일 운영, 구제역 방역에 총력 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공수의 등 예찰요원 10명을 동원해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 예찰을 실시하고 소독약품을 추가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가축질병 위기 대응 실무메뉴얼에 따라 초동 방역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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