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서로 다른 45명의 회원들은 평일에는 모두 생업으로 여유가 없어 휴일인 지난 일요일에 화산동 관내에 거주하는 정부지원이 어려운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장씩 모두 3000장(시가145만원)의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추진하는 기금은 올 봄부터 새마을남여회원들이 고구마농사를 지어 얻은 수익금과 도로변 풀깍기 사업 등으로 땀 흘려 정성껏 모은 기금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난 4월에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한차례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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