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집중 ‘안전점검’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집중 ‘안전점검’
논산소방서, 오는 25일까지 실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7.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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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논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민박ㆍ펜션 등 관내 숙박시설 16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웰빙 열풍 확산과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행락객들이 숙박시설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화기 등 적정 비치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불법 구조ㆍ용도변경 여부 및 자체방화관리 상태, 산간오지, 강가 등 소방출동로 확보 여부 등이며, 영업주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에 관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시 도출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건물 관계인 및 영업주에게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보완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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