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 교육시책 구현이나 교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공적이 탁월하게 인정되는 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교육유공자의 사기 진작 및 교육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제21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체능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으로 나눠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제21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에 대전탄방초 이건용 교장(61), 중등교육 부문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창수 교육장(62), 예·체능교육부문에 대전송촌중 강태문 교사(60), 교육행정부문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전태훈 前원장(60)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유아·특수교육부문과 평생교육·교육 독지가 부문은 추천되지 않아 이번 선정에서 제외 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박백범 부교육감(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을 위한 영예로운 상의 적격자를 선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전교육을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