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씨는 14일 서울종합법무법인 김선근 변호사(40)를 통해 “심 대표가 자신의 소속모델인 최은정을 성추행했다는 기소 내용은 고소인 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 일체 허위사실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조만간 최은정에 대해 무고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그동안 쌓은 회사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서 민형사상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승용차에 최씨를 태우고 가던 중 최씨의 몸을 더듬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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