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12일 방송된 ‘1박2일 광역시 특집 2편’에서 울산광역시의 관광지 중 하나인 ‘울산 대왕암’의 정보를 잘못 표기해 혼란을 끼쳐 드렸다”고 사과했다.
지난 12일 ‘1박2일’은 김종민(31)이 울산광역시를 찾는 모습을 방송했다. 이 과정에서 대왕암 공원이 신라 문무대왕 수중릉으로 소개됐다.
제작진은 “‘울산 대왕암’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곳이다. 본 방송분에서 사적 158호인 경주 대왕암(문무대왕수중릉)의 정보가 자막으로 표기돼 방송됐다”고 전했다. “철저하게 점검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주의임을 인정한다.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프로그램 제작에 임하도록 하겠다”
‘1박2일’ 인터넷 홈페이지 다시보기, 재방송 등은 오기된 부분을 수정해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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