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0 다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지난 15일 마지막 모임을 갖고 8개월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공도서관 16개관을 선정해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이민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부평생학습관은 서산지역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다룬 책을 읽고 북아트, 회화, 동화구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