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직원들이 푸른산타로 변신해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23일 현대제철 임직원과 직원가족으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 25명은 참사랑복지재단 소망의집을 찾아 내복과 목도리 양말 생필품 등이 담기 선물 50세트를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매월 어르신들을 찾아 목욕 청소 레크리에이션 등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들도 자연스럽게 직원들을 맞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1일부터 현대제철을 비롯해 그룹차원에서 선물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 있으며 당진에는 총 472세트를 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 11개 단체에 전했다.
이날 소망의집에서는 주부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해 연습해온 핸드벨 연주와 마련해간 떡을 준비해 대접하기도 했다.
소망의집에서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방문한 직원들을 위해 떡국을 준비해 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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