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선진일류도시 건설
당진 선진일류도시 건설
올해 군정방향 제시… 3480억여원 투입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1.01.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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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군수 이철환·사진)은 선진일류 도시 건설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당진만들기’ 군정 목표와 ‘힘있는 당진, 미소짓는 군민’이란 목표로 2011년 민선5기 원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역경제 분야에 202억4500만원을 투입 친환경 산업단지 3개소(송산2산단,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합덕 인터스파크 산단) 조성, 친환경 고부가치 우량기업 100이상 유치, 실효성 높은 기업지원을 위한 기업지원팀 신설,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업체 보호 육성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임해형 신산업단지 조성키로 했다.
농축수산 분야에 780억1300만원을 투입 농업경영 컨설팅 및 과수농가 명품브랜드 지원확대, 화훼산업 중점육성 및 원예농가 지원강화, 종자은행 설치 및 축산기술 지원강화,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및 쌀가공산업 육성, 조사료 생산기반 지원 확대(10년대비 2배), 해외 및 계절 농산물 도시마케팅 강화,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및 소규모 항포구 3개소 정비,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행정절차 완벽 수행으로 농업촌 지원강화와 회생대책을 전략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 258억5100만원을 투입 면천읍성 정비 및 면천 역사문화도시 조성, 카톨릭 성지 버그네 순례길 조성, 심훈 문학관 운영 및 리모델링 추진, 야구장 건립 추진 및 벨로드럼 경기장 부지 매입, 기지시줄다리기 국제화 및 시연장 조성, 합덕제 및 전통사찰 문화재 정비, 신평 서해종합레저타운 조성사업 본격 추진, 신평 매산리 워킹코스 개발, 도비도 농어촌체험단지(불루팜 리조트) 개발 적극 지원해 건강한 여가생활 보장과 도시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상하수도 분야에 895억2100만원을 투입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센터 건립, 환경보전 종합계획 수립 및 당산 생태공원 조성, 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 산업단지 환경오염 강사 강화를 위한 환경감시사업소 신설, 위생매립장 2단계사업 추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증설, 대호지면, 정미면, 당진 하수처리 재이용수 및 난지도 식수원개발 등을 통해 쾌적하며 지속성장 가능한 환경생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개발 분야에 600억7200만원을 투입 당진JCT~국도 32호(정미) 4차선 확·포장,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및 위험도로 개선(8개소), 농촌종합개발 등 생활환경 기반 확충, 도시 가로망 확충 등 도시계획도로 정비, 시승격대비 도시기반 확충 및 공원조성 추진, 수청 2지구 도시개발계획 수립(66만㎡), 삼선산 구목원 및 내포 문화숲길 조성, 합덕 송악읍 공영주차장 증설, 브랜드 택시 육성지원 및 대중교통 계획 수립, 당진항 공영부두 및 관리부두 개발, 당진항 항만운영 지원센터 건립, 서해안선 복선전철 및 산업철도 유치를 통한 개발과 보존이 조화로운 대한민국 일등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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