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최병학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안영진 前중도일보 주필의 ‘우리들 충청인의 초상’이란 주제 발표 후 김태흠 정무부지사, 이효선 단국대학교 교수, 홍완표 예산군기업인회장 등 3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잘못된 양반 기질을 버리고 충의열사와 선비가 그랬던 것처럼 의기와 지조를 가지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제대로 된 양반의 모습을 되찾고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방법인 인(仁), 의(義), 예(禮),효(孝), 충(忠), 서(恕) 교육을 바탕으로 기본을 다져 양반답게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토론회는 지난달 28일 천안에 이어, 금번 논산 문화예술회관, 내달 22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등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