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저온 현상으로 인해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위험이 높은 요즈음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층 장애인 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저소득층 대부분의 가정이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으로 추위 속에 생활하고 있어 장애의 중증화 및 건강악화의 결과를 가져오게 돼 이를 예방하고 재가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가정 당 44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종합복지관의 유류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 해소해 주고 재활의지 고취,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