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60주년 기념 엠블렘 선봬
조폐公 60주년 기념 엠블렘 선봬
사진전·6만6666번째 관람객 이벤트 등 마련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01.1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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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올 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엠블렘을 새롭게 선보였다.
엠블렘은 지난 60년 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와 응집력에 입체적, 창조적 사고를 더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이며 이를 기울여 배치한 것은 미래지향적 역동성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황금색은 디지털정보시대의 표상인 칩을 의미하는 것으로 KOMSCO Gold Ocean 즉 공사만이 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개척해 황금시대를 열어가자는 우리의 비전과 도전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조폐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는 조폐사사(社史) 편찬 및 ‘조폐 60주년 특별 사진전’을 준비 중에 있으며 화폐박물관 주변 정원에 국·내외 화폐 도안 인물에 대한 부조를 제작해 ‘화폐인물 조각공원’을 조성하고 올해 화폐박물관 방문객중 현용화폐 액면가 합산금액인 6만6666번째 관람객에 대해 축하행사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사회 공헌활동으로는 현장학습이 필요한 지역에 화폐박물관 이동 전시회를 개최하고 조폐가족 600명 릴레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며 조폐장학생 60명을 선정해 장학금도 수여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축하행사도 실시한다.
전용학 사장은 “최첨단 특허 보안기술로 승부하는 지식창조형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창립60주년을 계기로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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