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고객만족‘해피 플러스 사업’ 추진
대전도시철도, 고객만족‘해피 플러스 사업’ 추진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1.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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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창환)는 올해 고객 행복의 가치 창조를 위해 ‘해피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또 서비스 품질 피드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도시철도 고객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피 플러스 사업과 서비스 품질 피드백 등 2대 이행과제를 선정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공사는 우선, 서대전네거리역에 비보이 연습장을 상반기에 개장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이상 단체 도시철도 1일 투어코스 운영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양심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고객욕구에 맞춰 개선된다. 도시철도공사는 6월부터는 이용 후 가까운 역에 반납,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전역에 디젯 포토존을 설치, 공사 마스코트와 전동차 모형 등 다양한 패널을 부착하고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하여 대전역을 기념사진 촬영 명소화한다.
서비스 품질 피드백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된다.
한화 타임월드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역무원에서 공익요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현장 진단형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도시철도공사는 이 밖에 각 역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접객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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