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계과학기술혁신포럼 준비회의
오늘 세계과학기술혁신포럼 준비회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전 세계 비즈니스 장 마련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1.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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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이 세계 과학기술의 중심이 되는 과학계의 다보스 포럼인 세계과학기술혁신포럼(가칭) 준비회의를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준비회의는 추진 경과보고와 제안발표, 향후 실질적 추진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되며 개최 필요성 재점검, 관계기관 간 추진 합의를 도출하고 추진 과정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 질 계획이다.
이 포럼은 오는 2013년 5월 개최예정이며 국내적으로는 선진국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 사업화 및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성과물의 전세계 비즈니스화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적으로는 과학도시 대전의 세계화 및 브랜드화 및 기술선진국과의 기술 및 지식 교류를 통한 인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2013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입주 40년이 되는 해로 한국은 그동안 과학기술 선진화를 통해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막대한 R&D 투자로 세계적인 연구 성과물을 창출했다.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국으로 발돋움한 국가로써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는 세계과학기술혁신포럼을 통해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성과물의 비즈니스화, 기술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기술교류, 대덕의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양승찬 본부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주도로 세계적인 과학 관련 포럼을 개최해 과학기술의 세계화 및 비즈니스화 등으로 대전과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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