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제1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홍성시민안전봉사대와 전기안전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에는 홍성상설시장과 홍성정기시장에서, 26일에는 홍성·광천 버스터미널에서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전기·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노후시설은 교체해 재해요인을 사전 제거했고 시장 상인들과 그리고 공용시설 관계자들에게 설 연휴기간 동안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장 및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집을 나서기 전 전기·가스시설을 반드시 점검할 것을 강조하는 등 설날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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