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타임월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
한화타임월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
염 시장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 앞장”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01.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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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6일 둔산동 로데오거리에서 (주)한화타임월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26일 둔산동 로데오거리에서 (주)한화타임월드(대표이사 황용기)에 대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함태영 타임월드 점장,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남재동 자원봉사연합회장, 각 구의 자원봉사연합회 임원진과 (주)한화타임월드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염홍철 시장은 “1000년의 찬란한 로마시대를 지탱해 온 힘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였다”며 “기업이 자원봉사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에 앞장서 가장 살기 좋은 희망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한화타임월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화타임월드는 지난 2002년부터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쓰일 기금을 자발적으로 조성하고 이 금액의 150%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회사가 부담하는 선진형 기부프로그램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타임월드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사랑의 떡국나누기, 사랑의 불씨(연탄) 나누기, 이웃돕기 나눔장터 후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아동대상 문화예술 교육지원, 환경에너지 개선운동 및 계룡산 자연보호 캠페인,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예방활동, 재가장애인 초청행사 및 다문화 가정 체험활동 지원, 소아환아돕기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조직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주)한화타임월드의 함태영 점장은 “앞으로도 한화타임월드가 대전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순환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책임을 다하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나눔과 섬김, 상생의 자세로 전 임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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