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림병해충이 발생한 지역은 모두 22만5000ha로 이는 지난 1957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기록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1만6000그루에 그쳐 56만6000그루가 감염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던 지난 2005년에 비해 97%나 감소했다.
산림청은 올해부터는 산림병해충 발생지역을 전체 산림의 3% 이내 수준인 20만ha 이하로 축소시킨다는 목표를 정하고 발생에서부터 방제,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예찰ㆍ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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