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폐교 적극 활용
공주교육지원청 폐교 적극 활용
도시민이 찾아오는 새 생명 구안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1.02.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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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08년 폐교된 (구)월산초에 대해 지난 1일 공주시와 매매계약과 함께 잔금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지역내 폐교가 도시민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구)월산초는 지난 2008년 3월, 폐교된 이후 농촌소득증대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이 대부 사용 하면서 지난 2009년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시는 폐교를 최대 활용, 농촌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져 지난해 1월, (구)월산초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마을주민들은 이번 교육지원청의 소랭이권역사업을 통해 폐교를 대부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지면서 앞으로 마을의 편의를 제공받게 됐다.
한편 (구)월산초 소랭이권역사업에는 지난 2010년도부터 소랭이활성화마당을 위한 사업비 8억원, 소랭이활성화센터를 위한 사업비 19억8000만원이 연차적으로 투자, 도농교류를 위한 체험관광의 센터로 새롭게 태어나 연간 3만명을 수용할 수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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