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는 지난 5일에 개최된 제4회 농업인 정보화 촉진대회에서 도내 농업인과 자녀들이 최우수 1명, 우수 7명으로 전국 28명의 수상자중 총 8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블로그·미니홈페이지 컨테스트 부문에서 연기군 전의면에서 복숭아를 주작목으로 재배하는 조치원복숭아농원을 운영하는 이광호씨와 벼농사를 주품목으로 백제농산을 운영하는 서산시 운산면의 백낙원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정보화 성공사례 체험수기 공모 부문에서는 아산시 배방면에서 전자상거래 포도를 판매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바우농원을 운영하는 홍병식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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