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및 산림자원조사단과 올해 특수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녹색도우미’ 등에 총 10억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말 산림현장근무 근로대상자를 분야별로 공개 모집해 저소득층과 청·장년실업자 120명을 선발했다.
특히 특수시책 찾아가는 녹색도우미 사업은 생활환경 주변에서 피해를 주는 가로수의 전지, 가옥 피해목 등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숲 가꾸기 간벌재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더 확대해 경제적, 환경적으로 안정적인 숲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노은면 문성리 문성생태숲 다목적실에서 사업대상 근로자와 관계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 및 근로내용 전달과 함께 참여 근로자들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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