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주시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실을 사계절 쾌적하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위해 지난해 10여 차례의 전시회에 이어 지난 7일부터 다육식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곳에 전시된 다육식물은 30여종으로, 민원서류를 위해 시청을 찾은 한 시민은 아기자기한 다육식물이 이쁘다며, 다육식물로 인해 기분도 좋고 사무실도 아름답게 보인다며, 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이 다육식물은 공주시 사곡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황교자 씨가 가꾼 식물들이다.
공주시는 다육식물에 대한 관심이 있는 민원인들에게 전시된 다육식물의 종류, 재배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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