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의 문화체험단원들은 지난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절찬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관람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로 구성된 130여명의 청소년 문화체험단원들은 세계시장에서 국제적인 붐을 일으켰던 단 고긴 의 넌센스 네번째 작품 ‘넌센스 넛 크래커’를 관람했고 개그맨 심현섭과 가수 조갑경 등의 연기를 보며 즐거워했다.
수년동안 소외계층의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늘푸른나무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자발굴을 통해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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