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운영한 발명과학 영재학급은 다양한 발명기법 뿐 아니라 발명디자인, 공모전, 아이디어 발상, 공작 및 조작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총 144시간의 교육을 받아 예비 발명가로서의 자질을 키웠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우수학생표창을 받은 학돌초 김태린 학생은 “1년 동안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도 안 빠지고 참석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발명품들을 보고 직접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창호 교장은 “서동초에서 우수한 발명 영재학급 학생을 육성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영재학급 수료 후에도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동초 제4기 발명과학 영재학급은 영재학급 컨설팅장학 우수교 표창과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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