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달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추진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300여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 및 어린이 안전교육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받았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창출을 위해 총 23억6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7개 사업 1596자리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구에서 직접 추진하는 어린이안전보호사업 등 3개 사업 699자리와 노인복지관 등 7개 민간수행기관에 위탁해 추진하는 노인 돌봄 등 24개사업으로 이달부터 7개월간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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