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차 조사때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유보됐던 당진 106곳, 예산 33곳 등 139곳에 대해서도 4일까지 정부합동으로 조사를 마친후 정비대상으로 최종확정시 즉시 설계, 시공 등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보완하는 등 미흡한 매몰지 관리를 마치도록 했다.
충남도는 2일 이같이 결정하고 매몰지 관측정 장치는 현재 규모, 주변여건과 관계없이 일괄적 관정설치로 애로 및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소규모 매몰지, 상수도 보급형태 등과 전문가의 의견 등을 종합 판단해 시장·군수가 결정해 추진토록 정부 보완지침을 시달했다.
도는 이와함께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테스크포스(T/F)팀도 조만간 발족·운영해 지속적으로 매몰지를 전담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합동조사 결과 도내에서는 모두 9곳에 대해 4억7500만원을 들여 을 정비키로 했으며 옹벽 3곳, 차수그라운팅 1곳, 배수로·쉬트파일 1곳 등 천안시 5곳과 차수벽, 옹벽, 옹벽·배수로, 옹벽·쉬트파일 등 아산시 4곳이 보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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