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
예산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7.07.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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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소방서(서장 이종수)는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가 피해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 지원함으로써 피해주민의 근심을 덜고 다시 제기할 수 있게 도와주는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예산지역에 143건의 화재가 발생 3명(사망 2, 부상 1)의 인명피해와 약 7억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화재피해 지원안내로 15명의 화재피해주민이 총 2550만원의 구호물품을 지급받는 등 경제적 지원혜택을 받고 65세대에 대해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활용해 피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또 세제지원혜택 2건과 화재증명원 발급 21건, 폐기물 처리절차 안내 52건 등 화재피해 지원활동을 펼쳤다.
한편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안내사항은 손해보험회사의 가 지급 보험금 지급 안내와 충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긴급지원제도 안내(주택전소 200만원, 주택반소 100만원),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E-아름다운기금 지원제도 안내, 대한적십자사의 구호물품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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