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김환성 의장은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일본 전역이 큰 피해와 혼란을 겪고 있는데 대해 이웃나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크게 걱정하면서, 서산시와 교류하고 있는 텐리시 미나미 케이사쿠 시장과 사사오가 노리미자 의장, 그리고 전자정 마쯔하시 요시노리 정장과 사와구찌 마사루 의장 앞으로 위로서신을 발송했다.
김의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여진, 특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누출로 인한 재앙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복구해 예전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