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 새마을회 주관으로 31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은 도와 시·군 새마을담당 공무원, 도새마을회 사무처 요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농촌혁신과 새마을운동 활성화 연계방안을 협의한 자리에서 김종민 정무부지사가 21세기 새마을운동과 삼농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이상엽 새마을학회장(한서대 교수)은 새마을운동 역할 재정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송두범 충남발전연구원 박사는 새마을단체 농촌혁신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토론회도 가졌다.
이날 김 부지사는 특강을 통해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은 현재 새로운 방향 전환을 위한 범국민적 민간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이상엽 새마을학회장은 개척정신(근면), 주인정신(자조), 공동체정신(협동) 등 뉴새마을정신의 확산 필요성을, 송두범 박사는 새마을조직의 마을기업 육성, 새마을회원 도농간 교류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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