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측정 전문가, 표준제 연수
해외 측정 전문가, 표준제 연수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1.03.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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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베트남,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 16명의 해외 측정 전문가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가표준제도 및 정밀측정에 관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RISS에서는 이와 같은 연수 프로그램을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몇 65개국, 399명의 측정인력에 기술훈련을 제공해 왔다.
KRISS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외 측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신의 정밀측정기술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상국들에게 한국의 표준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참가국과의 기술협력 및 무역거래 증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국의 국가표준제도 현황, 각국 측정표준 분야 연구개발 성과, 국제도량형 위원회가 주관하는 상호인정협정 실현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관한 ‘국별 보고서’ 사례발표 ▲길이·질량·시간주파수·광도·전기·온도 등 측정분야별 강의 및 분과별 심화학습을 통한 최신 연구동향 및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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