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청 대강당과 대전시 중구 선화동 영민빌딩 7층에서 충남도 광역정신보건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잇따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정신건강,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주제로 한 개소식에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정신보건 전문기관인 국립공주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정신과 전문의 1명을 포함, 10명의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상주하며 도 정신보건 사업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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